안녕하십니까? 또 만나서 반갑습니다.오늘은 수초 활착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해왔습니다. 긴말 필요합니까. 네. 바로 얼큰하게 시작해보겠습니다. 잘 따라오십시오.활착은 수초를 새로운 적절한 것에 고정시켜 배치하는 작업입니다.
본집사는 보통 화산석과, 유목에 활착을 즐겨합니다. 어항 환경상 바닥에 심어서 고정할 수 없거나 색다르고 예쁜 레이아웃을 위한 시도를 할 때 활착을 하곤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새로운 어떤 것 에도 활착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정말 다양하고 끝이 없는 물생활입니다.
본집사는 보통 활착용 본드와 실로 고정 작업을 합니다. 본드를 적당량 발라서 그냥 붙여주면 끝입니다. 이 작업도 루바망 작업할 때처럼 만드는 시간보다는, 어디에 배치하고 어떻게 자리 잡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습니다.본집사의 어항에는 이산화탄소를 공급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키울 수 있는 수초가 제한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공급 없이도 잘 자랄 수 있는 수초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육지식물은 물을 줘야합니다. 그런데 수초는 물을 안 줘도 됩니다. 수초는 이미 물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집사가 직접 활착을 했던 사진을 보여드리며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부세라는 수초를 예쁜 유목에 붙여봤습니다.본집사는 수초가 작아서 본드 바르기가 어려울 땐 이쑤시개를 활용합니다.
그냥 할 때보다 비교적 좀 더 섬세하게 본드를 바를 수 있습니다. 꿀팁입니다.
유목과 돌뿐만 아니라, 이런 용품에도 활착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색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수초의 푸른빛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처럼 큰 돌에도 활착이 가능합니다. 그냥 돌만 있는 것보다 훨씬 이쁜 것 같습니다.
어항의 후방을 담당하는 미크로소리움은 번식을 참 잘합니다. 그냥 배치만 해두면 알아서 막 번식을 하기 때문에 본집사가 참 좋아하는 수초입니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돌과 유목에도 활착을 할 수 있습니다. 돌의 종류와 모양, 유목의 종류와 모양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활착 할 수 있는 수초 또한 다양해서 정말 스팩트럼이 엄청난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본집사는 이산화탄소 공급을 못해줘서 수초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지만, 여러분은 이산화탄소도 공급한다면 보다 훨씬 다양한 수초를 키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 이 아이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수초(모스) 또한 돌이나 유목에도 활착이 가능하지만, 새롭게 모스 카펫이라는 모스 전용 아이템에 활착을 해보았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모스가 무럭무럭 자라서 마치 저 카펫이 정말 그린카펫이 될 것입니다. 모스가 잘 자란 모습도 기대해주십시오. 오늘은 여기까지 에용! 활착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어떠셨습니까?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완성해두면 너무 귀여운 수초들로 어항을 꾸며봅시다. 그럼 영상을 보시며 이번 이야기는 끝내겠습니다. 다음에 또 놀러 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모스 카펫에 놀러 온 체리새우 크루입니다.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모두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 사료의 이름은 그로비타 몬스터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상당히 인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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