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아웃5 경산 니모수족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나도 반가운 상태입니다. 오늘은 경산에 위치한 니모 수족관 방문기를 준비해왔으니, 이번에도 여유롭게 즐겨주십시오. 본집사가 집 근처의 가까운 수족관을 찾아보던 중, 운이 좋게도 현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 해 있는 이 니모 수족관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미 수족관 이름부터 귀엽습니다. 니모 수족관은 타이틀처럼 해수어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담수어도 물론 있으며 특히 해수 관련 용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집사가 좋아하는 거북이 군단까지 있으니, 참 마음에 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구시내에서 아쿠아 카페를 운영하셨던 사장님이 새롭게 오픈 한 수족관이라, 커피나 음료를 직접 만들어 챙겨 주시니 이 또한 훈훈 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19. 12. 8. 대구 트라이톤 플랜트 갤러리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또 만나서 상당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대구에 있는 TRITON Plant Galler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트라이톤 갤러리는 카페 형식의 갤러리 이기 때문에,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아쿠아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하며 여러 아름다운 어항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곳의 대표는 한국식물레이아웃협회 회장 & 한국수경예술학회 회원이며, CIPS, NHSC, IAPLC 등 어항 레이아웃관련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트라이톤에 방문할 땐 어디에 주차할지 잠시라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참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트라이톤의 출입문은 2개.. 2019. 11. 30. 대구 수초닷컴 본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또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오늘은 대구에 있는 수족관 '수초 닷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 집사가 물생활 입문기 때, 거의 모든 관련 용품과 생물을 구입했던 그런 아련한 추억이 깃들어 있는 수족관입니다. 수초닷컴 본점은 일반적인 수족관들 보다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냐 하면 용품관, 생물관 그리고 수초를 키우는 비닐하우스, 갤러리존이 있을 정도입니다. 수초닷컴의 주차장 또한 넓고 좋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주말 시간엔 물론 벅차겠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초닷컴에서는 참 다양한 것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용품에서 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생물과 수초까지 정말 아쿠아리움이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 2019. 11. 28. 루바망 안녕하십니까. 잘 지냈습니까. 이제 완전 겨울입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닙시다.오늘은 루바망 활용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루바망은 화분 저면에 세팅되어 화분 속 흙의 유실에 대한 대책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루바망이 물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길래 이 사람이 이러는가 싶으실 겁니다.지금부터 재밌게 그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본집사는 물생활 초기에 기성품만 사용해왔습니다. 물생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없었고, 무엇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 자체를 못했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진 기성품을 그 활용도에 맞게 잘 구입해서 잘 쓰는 것에서 끝나곤 했습니다. 그리고 루바망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애초에 그런게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겁니다. 그렇게 기성품 만을 써오던 .. 2019. 11. 24. 스팟티드 터틀 [제1화 : 소개]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물생활 17개월차 스팟티드터틀 집사입니다. 원래 동물을 참 좋아라 하는 편인데, 강아지나 고양이도 너무 귀여워서 키워보고 싶었지만, 결국 반수생 거북이를 키우기로 결심하며 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생활이란 취미는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만의 어항 속 세계를 자신이 원하는 콘셉트와 그 안에서 살아갈 생물들을 위한 환경을 서로 타협하며 만들어 나간다는 건 정말 끝없는 관찰과 생각과 시도를 하게끔 스스로를 이끌어 가기 때문이죠. 물론 레이아웃과 환경에 관한 밸런스가 붕괴되거나 어항이 깨지거나, 생물들이 죽거나 하여 힘든 부분이 있을 테고, 그래서 어마어마한 좌절도 경험하겠지만, 그것들을 잘 견뎌 낸다면 언젠가 그 경험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거듭나.. 2019. 11. 21.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