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정주행] ”시작하기에 앞서”

진격의거인

2013년, 첫 방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나는
그시절에도 지금도, 진격이나 거인이나
별 관심이없었다.
 
그러던 중 여러 미디어에서 또 한번 언급되고 있는
진격의 거인을 마주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왜 이 작품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애정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별 관심이 없었기에...
그간 무정하게 보아온 장면을 떠올리자면
괴상하고 기이한 나체의 거인이
인간을 공격하는 잔인한 장면 정도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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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나도 ENFJ로서
진격의 거인의 유저가 되어보려 한다.
 
정주행을 잘 해낼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보려 한다.
 
분명 사랑받는것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지.

한편한편 전체적인 줄거리를 리뷰하기보단,
그 회차의 흐름에 맞게
내가 느꼈던 감정선이나 인물에 대한 이해 및 통찰에 관해
여러분과 공유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해보려 한다.

부디...
감명받을 수 있길 바라며
1기 1화부터
기나긴 여정! 렛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