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 1화 렛츠고!

험악한 거인들이 인간들을 공격하는 장면 이후
에렌이 눈물을 흘리며 잠에서 깬다.
앞선 거인의 공격장면들이 에렌의 악몽이었던가.
이를 다독여주는 미카사.

에렌&미카사와 친분이 있어 보인다.
대낮인데 한네스도 동료들도
술에 취해 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를 본 에렌은 당차게 잔소리를 하지만
한네스를 보고있자면
그냥 이게 일상인것이다.
굳이 열심히 마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는듯하다.
그러나,

이후 마을로 복귀하는 조사병단의 모습이다.
에렌이 되고 싶어 하던,
그토록 영웅시하던 조사병단.
내가 처음 본 그들은
패색이 짙다.
이들의 임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시민들이 그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이미 많은 실패를 겪어왔으리라 생각되며
이전의 한네스 무리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방부 측의 임무실패 및 병사들의 희생.
그로 인한 시민들의 불신과 한탄.
그럼에도 진행해야 할 임무라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민?
골목길에서 불량배들에게 당하던 아르민을 구하러 온
에렌과 미카사.
이 장면에서 이들의 특징을 어느 정도 캐치할 수 있었다.
에렌 : 정의를 중요시하는 듯하며 자기가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아닌 듯.
미카사 : 살기를 보아하니 에렌&아르민 보다 훨씬 강력한 무력의 소유자인 듯.
아르민 : 구타를 당하기 직전의 순간에도 논리를 말할 만큼의 최하급 전투력.
이 셋의 조합이 처음 보는 느낌은 아닌듯하다.
먹어본 아는 맛의 음식 같은 느낌이라 어색하진 않지만
신선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거인과의 얼굴 맞댐.
타이틀이 진격의 거인이니 거인이 나오겠지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무턱대고 무방비한 순간에 갑자기 등장할 줄이야...
뭐지...? 왜 때문에 거인이 등장??
이제 1기 1화인데..?
발차기 한방에 50미터 높이의 벽에 구멍을 내버렸다...
100여년간 안전했던 벽이... 뚫렸다!


거인의 공격에 희생당하는 에렌의 어머니.
그의 피가 흐린 하늘에 흩뿌려지며 나약한 인간은
너무나도 쉽고도 허망하게 거인에게 압도당한다.
이를 뒤로한채 도망갈 수밖에 없는
어리고 여린 에렌의 찰나.
그리고는 1화 앤딩크레딧이 올라온다...
정말 환장할 노릇이다...

거인은 왜 갑자기 공격을 시작한 것일까?
그 벽보다 큰 거인이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다고?
정말 정말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
이렇게 시작되나 보다...
기나긴 행복했던 시기는 끝인 것이다.
수많은 희생자를 부를 거인의 등장.
도망치며 어머니가 거인에게
무참히 잔인하게 먹히는 모습을
두눈에 담은 에렌...
에렌은 앞으로 복수를 꿈꿀 테고,
에렌(인류) vs 거인의 구도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거인을 이기겠단 거야?
기대된다. 빨리 2화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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